/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대학별 휴학보류 학생 수는 부산대 672명[휴학 미승인율 98.5%], 전남대 650명[92.3%], 경북대 490명[90.9%], 경상국립대 420명[91.9%], 강원대 256명[91.8%]이다.
휴학 신청이 승인된 경우는 군휴학이나 질병휴학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다른 대학의 미승인율도 엇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가 서울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에 나선 만큼 대학들은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일단 보류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백 의원은 “대학에 대한 폭압적인 감사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근본적인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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