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올들어 이번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 기자 프로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