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 국토부 장관은 밀턴에 동반된 토네이도 등 여파로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허리케인 헐린으로 큰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주는 강풍과 기록적 폭우로 메이저리그 경기장 지붕이 뜯기는 등 또다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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