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연설에서 "나는 김정은과 잘 지냈고 그것은 좋은 일이지 나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많은 핵무기가 있지만 우리는 잘 지냈고 여러분은 아무 문제가 없었고 누구도 그 이후로는 위협받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트럼프는 "취임 전 오바마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 오바마는 '북한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면서 "정작 우리는 북한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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