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연합뉴스
1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7.8점으로 전월보다 1.8점 상승했다.
김 지사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이 114.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부터 5개월째 정당지표 상대지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가늠하는 수치다.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과 9월 27∼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3천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5%포인트, 광역단체별로는 ±3.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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