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기일을 열고 "이 대표와 증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불출석으로 재판 진행이 불가능해 연기하겠다"고 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15일로 정해졌다.
당초 이날 재판엔 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유 씨는 가족 장례식을 이유로 전날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 대표 측 역시 법원에 나오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재판부는 재판을 한 차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 대표 측은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는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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