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코기 품종 경찰견이 정식 임무를 시작했다.

1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팡 공안국은 최근 코기 경찰견 '푸자이'가 예비 경찰견에서 공인 경찰견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푸자이는 훈련사 지도에 따라 짐과 차량 수색, 장애물 탐색 등에 대한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코기 특유의 짧은 다리와 작은 몸집이 장점으로, 낮은 차 밑이나 좁은 방 안 공간도 수월하게 수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