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 뉴욕에서 열린 야구 NL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NLCS 3차전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뉴욕 메츠를 8-0으로 제압했다.
'슈퍼스타' 오타니는 8회 비거리 121m의 큼지막한 쐐기 3점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워커 뷸러를 비롯해 5명의 투수가 메츠 타선을 4피안타로 봉쇄하며 팀 완봉승을 수확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거둔 다저스는 18일 4차전을 치른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