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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100㎜ 많은 비…주말 산간지역엔 눈까지 예보

등록 2024.10.18 08:08 / 수정 2024.10.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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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이번 주말 서울은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강원도 산간지역엔 눈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종대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재민 기자 비는 언제부터 내리기 시작하나요? 
 

[리포트]
네, 서울 도심은 아직 비가 내리진 않지만 하늘이 흐린 데다 바람도 조금씩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인데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 지역엔 최대 6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원 산간지역과 동해안엔 최대 100mm, 남부지역엔 최대 80mm가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도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강원 산간지방에 내리는 비가 눈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모레는 서울 최저기온이 9도까지 크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며 출퇴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종대로사거리에서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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