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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시간 욕설에 소란…만취해 구급대원 얼굴 걷어찬 60대

등록 2024.10.22 11:11 / 수정 2024.10.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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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이유 없이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입건했다.

이 남성은 오늘(22일) 새벽 0시 9분 광주 광산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 앞 119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의 얼굴 부위를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구급대원은 남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봉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구급대원들이 병원 이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1시간 가량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경찰까지 출동했다.

특별사법경찰은 당시 구급차 내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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