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與 박상수 "한동훈 사퇴 없다 퇴근할 뿐"…한, 의사단체 설득 중

  • 등록: 2024.10.22 17:53

  • 수정: 2024.10.22 20:13

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상수 대변인
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상수 대변인

국민의힘 박상수 대변인은 '한동훈 대표가 사퇴할 것'이라는 내용의 일명 '지라시'가 돈데 대해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박 대변인은 22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한 대표는 조금 전 강화일정을 마치고 퇴근한다고 했다”며 "사퇴가 아닌 퇴근을 할 뿐"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도 지라시의 내용을 공유한 뒤 "이걸 받은 기자분들의 전화 문의에 한 번에 답변드립니다.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한 대표는 오늘도 2~3개의 의사단체를 접촉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의 동참을 설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과 면담이 있었던 어제도 한 대표는 의사단체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오전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사실을 알리며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