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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푸틴 연계 항공기 평양 착륙…"고위대표단 방문 정황"

등록 2024.10.23 18:31 / 수정 2024.10.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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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설이 제기된 이후 러시아의 고위급 대표단이 방북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다.

비행기 항로 추적사이트 '플라이트트레이더24'에 따르면, 러시아 특수 비행 편대가 운영하는 'Il-96-300' 항공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에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30분쯤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수행하는 크렘린궁 팀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K뉴스는 이 항공기의 평양 도착은 러시아의 고위급 대표단을 북한으로 데리고 오는데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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