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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JMS 정명석' 성폭력 증거 인멸 관여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

등록 2024.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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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증거 인멸을 도운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최근 직위 해제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서초경찰서 소속 강 모 경감을 직위해제했다.

강 경감은 JMS 교단 관계자와 휴대전화 포렌식 대비법과 성폭력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방법 등을 논의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JMS 총재 정명석은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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