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현지시간 25일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 쿠르스크주 주둔 러시아 여단 장병들의 대화를 도청한 자료에서 러시아 군인들은 "북한 군인들은 빌어먹을 중국인들"이라고 불렀다.
도청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북한군을 'K대대'라는 암호명으로 불렀다.
북한군 30명 당 통역관 1명과 러시아 고위 장교 3명이 배정된다는 대화도 담겼다.
러시아 군인들은 "30명 당 장교 3명이 배치해야 한다는 게 유일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 사람들을 어디서 빼오냐"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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