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가 공동 제정한 한일국제환경상 제30회 시상식이 오늘 오후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수상자는 한국 이인식 우포자연학교 교장과 일본 비영리단체법인인 '클래스 포 에브리원'이 선정됐습니다.
이인식 교장은 2008년 우포자연학교를 설립하고, 야생동식물을 위한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왔습니다.
'클래스 포 에브리원'은 전기 공급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목탄 축전지 제조법을 교육해 왔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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