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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종면 "명태균 의혹 녹음 제보, 아직 3분의 1도 못 들었다"

등록 2024.11.01 10:37 / 수정 2024.11.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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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 파일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일 당이 입수한 명태균씨 의혹 관련 녹음 파일에 대해 "아직 3분의 1도 못 들어본 것 같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아직 녹취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확히 다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더 있느냐' 등의 질문에 "주요 내용이 존재하는지는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민주당의 방침"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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