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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년간 서울대 건물 외벽 타고 내부 들어가 절도…60대 노숙인 검거

등록 2024.11.01 16:32 / 수정 2024.11.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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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 8년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의 한 건물 외벽을 타고 내부로 들어가 절도를 일삼던 노숙인이 경찰이 붙잡혔다.

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 배관을 타고 들어가 연구실, 교수실 등 9차례 침입해 현금 총 219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올해 학교 측 신고로 수사를 진행하던 중 2016년 미제 사건과 범행 수법이 동일한 것을 파악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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