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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WSJ "미국, 북한군 러 파병에 선택지 거의 없어"

등록 2024.11.02 11:02 / 수정 2024.1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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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미국이 쓸 만한 카드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싸우는 것에 대해 대응할 만한 선택지가 거의 없다"며 "미국은 북한의 파병으로 러시아가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쓸 수 있는 옵션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미 러시아와 북한에 대해 전례가 없는 수준의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해왔기 때문에 추가 제재안을 마련하기 여의치 않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이달 5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내부적으로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매우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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