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중상, 나머지 6명은 경상으로 분류됐고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낚싯배는 65인승 선박으로 사고 당시 선원 2명과 승객 65명 등 총 67명이 타고 있었다.
323톤 바지선엔 승선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사고 선박이 인근 부두로 회항하도록 조치했다.
해경은 인천 남항부두에서 출항한 낚시 유선이 바지선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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