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올댓스포츠
복귀 후 첫 정상이다. 최민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96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커린 스토더드(미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결승선 2바퀴를 남긴 직선 주로에서 인코스로 추월한 뒤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어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장비 교체와 개인 훈련, 휴식 등을 위해 2023-2024시즌 태극마크를 반납했다가 올시즌 대표팀에 복귀했다.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감각을 끌어올렸고 두 번째 국제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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