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일 경남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반려견 동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경기 양평군과 경북 김천시에서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했다.
반려견 전용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반겨견 동반 휴양림으로 바뀌어 현재 산삼관 1동(4실), 휴양관 1동(8실), 숲속의 집 2동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산림문화 행사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과 정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