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 층 반찬가게에서 시작됐는데, 조리 중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상인과 손님 200여 명이 대피했다. 불길을 잡으려던 반찬가게 직원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27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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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11.08 15:37 / 수정 2024.1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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