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정치

비트코인 '8만 달러' 넘을까…'트럼프 효과' 지속

등록 2024.11.09 10:31 / 수정 2024.11.09 20:0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한때 7만7천 달러선을 넘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2시 15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7만713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7만7천달러 선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대선 당일 7만5천달러 선을 넘은 지 며칠만에 또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친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천 달러선을 눈앞에 뒀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띄우고 있는 도지코인도 1.2% 올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