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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 차례 폭발음" 포항 포스코 공장서 큰 불…직원 1명 다쳐

등록 2024.11.10 10:13 / 수정 2024.11.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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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직원 1명이 다쳤다.

오늘(10일) 오전 4시20분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타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오전 6시27분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5시간 만이 오전 9시 20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주민들은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폭발음이 컸다"고 증언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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