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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최문순 '레고랜드 관련 배임 의혹' 강원도청 압수수색

등록 2024.11.12 10:19 / 수정 2024.1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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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전 지사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레고랜드 사태로 업무상 배임죄 등으로 고발당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12일 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춘천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도청 감사위원회, 투자유치과, 문화재 유산과 등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강원중도개발공사(GJC)를 대상으로도 관련 자료들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 1월 최 전 지사를 불러 조사한 뒤 4월 중순 검찰 요청에 따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최 전 지사는 2018년 GJC(당시 엘엘개발)가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해 GJC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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