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전 지사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춘천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도청 감사위원회, 투자유치과, 문화재 유산과 등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강원중도개발공사(GJC)를 대상으로도 관련 자료들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 1월 최 전 지사를 불러 조사한 뒤 4월 중순 검찰 요청에 따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최 전 지사는 2018년 GJC(당시 엘엘개발)가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해 GJC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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