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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2400선 겨우 지켜…삼성전자 7% 급등

등록 2024.11.15 16:36 / 수정 2024.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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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0포인트(0.08%) 내린 2,416.86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08% 내린 2416.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을 내준 뒤 낙폭을 줄이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날 '4만전자'로 추락했던 삼성전자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7.21% 급등해 5만 3천원선을 회복했다. 2020년 3월 24일(10.47%) 이후 4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차기 미국 정부에서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12.09%), POSCO홀딩스(-10.48%), LG화학(-3.30%) 등 이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지수는 0.57% 오른 685.4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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