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장외 집회에서 함성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오늘 오후 7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비상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장외집회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황 대변인은 "오는 23일 장외집회는 수도권 집중 예정이고 시민사회와 함께 하려고 현재 협의 중"이라며 "오는 30일에는 전국적인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총 3차례 정권 규탄 장외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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