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4시 30분쯤 울산 남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 방 바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 옆에는 옷가지와 담배꽁초 등을 함께 태운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쯤 집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했다.
당시 화재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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