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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이재명, 시장 때 단란주점서도 법카 사용…커피 한 잔 개인 돈 쓴 적 없어"
등록: 2024.11.20 14:30
수정: 2024.11.20 14:39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모 단란주점 술값을 성남시청 공무원들의 법인카드로 종종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은 오늘(20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성남시장 시절 수차례 '2080'이라는 단란 주점에서 이재명과 여러 번 어울린 적이 있다"면서 "그때마다 공무원들의 법인카드로 계산했다"고 했다.
15년 정도의 인연을 이어왔지만, 이재명 대표가 커피 한 잔이라도 직접 계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도 했다.
유 전 본부장은 "커피 한 잔이라 직접 계산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서 "김문기 처장과 호주에서 골프를 쳤을때 그린피, 카트, 골프채 렌트비용까지 다 내가 냈지만, 샌드위치나 음료수까지 고르고만 나가더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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