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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 이용 여성 98%가 만족

등록 2024.11.21 16:42 / 수정 2024.11.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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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남도는 "최근 이 버스를 이용한 여성 200명에게 의견을 물은 결과, 9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만족한 이유는 무료 진료와 다양한 검사 항목이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는 경상남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산부 지원 버스다.

의사와 간호사·임상병리사 등이 의료 장비가 장착된 버스를 타고,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을 찾아 임신부와 가임 여성의 산전 관리, 여성의 건강 관리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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