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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원식 "러, 北 파병 대가로 평양 방공망 장비 등 지원"

등록 2024.11.22 15:53 / 수정 2024.11.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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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러시아가 북한에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장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대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신 실장은 "북한이 지난 5월 27일 군사정찰위성에 실패한 이후 (러시아가) 위성 관련 기술은 이미 지난해부터 지원하겠다고 공언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 여러 군사기술이 일부 들어오고 있다"며 "또 여러 경제적 지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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