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 제공
서울 강북소방서는 이날 새벽 2시 22분쯤 서울 수유동의 건물 1층 닭꼬치 가게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25분 만인 3시 8분쯤 꺼졌다. 진화에는 소방과 경찰 인력 63명과 차량 22대가 동원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게 안의 냉난방기와 소파, 냉장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16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