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27일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미국 측이 "러시아 파병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유엔주재 김성 북한 대사가 "북러조약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답해 에둘러 시인한 겁니다.
김성 대사는 또 "북러 조약은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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