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뉴욕 증시 신기록 마감…'산타 랠리' 기대↑

등록 2024.11.30 16:23 / 수정 2024.11.30 16:28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로이터=연합뉴스

뉴욕 증시는 11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88.59포인트(0.42%) 오른 44910.6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3.64포인트(0.56%) 상승한 6032.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7.69포인트(0.83%) 높은 19218.17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데 이어 역대 최고 마감 기록까지 새로 썼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기업들의 매출 증대 기대감이 커지며, 월마트·타겟·코스트코·홈디포·아마존 등 대부분 대형 소매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아울러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주 내놓을 대중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가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이란 보도가 나오며 엔비디아(2.15%)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도 반등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