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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침에 한 장] 겨울을 기다렸다

등록 2024.12.03 08:21 / 수정 2024.12.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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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건가요?

[기자]
겨울이 왔음을 실감 할 수 있는 사진들인데요. 겨울 하면 스키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의 스키장 풍경들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중국 베이징인데요. 국제스키연맹 주관으로 빅 에어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이 빅 에어 월드컵은 선수들이 큰 점프대에서 공중으로 날아올라 다양한 묘기를 시도하는 경기인데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공중에서 화려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앵커]
사진을 보니 겨울이 온게 실감나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내의 스키장들도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지난주에 내린 눈을 가장 반긴 곳이 바로 이 스키장 아니었을까 합니다. 슬로프 아래에 모인 사람들이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길게 서있는데요. 스키장은 이렇게 겨울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앵커]
즐거운 겨울의 한장면이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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