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폭설로 훼손된 골프연습장 구조물을 철거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30분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실외 골프연습장 철골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50대가 떨어져 숨졌다.
이 작업자는 최근 폭설로 훼손된 구조물을 철거하려고 40m 높이에서 작업하다가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 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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