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 /AP=연합뉴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스터리 드론이 전국에서 목격되고 있다. 정부가 모르는 일일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당장 공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쏴서 떨어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며칠 동안 소셜 미디어에는 뉴욕과 뉴저지 상공에서 비행 물체를 봤다는 목겸담과 함께 관련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12일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운 공동성명에서 "많은 목격 사례들이 유인 비행기로 정상 운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뉴저지 주에서 악의적 활동이 일어난 것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13일 "비행기를 요격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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