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엘리제궁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이 프랑수아 바이루를 총리로 임명해 정부 구성의 임무를 맡겼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 하원이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 끝에 미셸 바르니에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킨데 따른 후속 조치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바이루 대표와 2시간 가까이 회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루 신임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의 오랜 우군으로 꼽히는 인물로, 마크롱이 2017년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그를 지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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