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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필로폰 밀수하고 외국인 유흥업소에 넘긴 일당 붙잡혀

등록 2024.12.16 10:08 / 수정 2024.12.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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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필로폰을 밀수해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밀수책 20대 남성 2명 등 13명을 붙잡아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밀수책들은 지난 9월 미국에서 필로폰 2.5kg을 밀수했다.

이들은 필로폰을 부산과 경남 야산이나 해안가에 숨겨놨다 판매책들에게 넘겼다.

판매책들은 창원과 진주 등에 있는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외국인들에게 필로폰을 팔고 함께 투약했다.

경찰은 밀수책과 판매책 등 6명을 구속하고 투약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일당이 야산에 숨겨둔 필로폰 1.7kg, 시가 56억 원 상당은 찾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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