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영향으로 19일 코스피가 장중 2% 가까이 내려 2,4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69포인트(1.72%) 내린 2,441.7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7.88포인트(2.33%) 내린 2,426.55로 출발해 2,44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장 초반 낙폭을 줄인 뒤 하락세가 더 커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28억 원, 3,382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5,046억 원의 매도 우위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4.15포인트(2.03%) 내린 683.42다.
지수는 15.04포인트(2.16%) 내린 682.53로 출발해 680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 기자 프로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