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제 유가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7원 상승한 L(리터)당 1653.2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1497.5원으로, 전주 대비 8.3원 상승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데,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3.5달러로, 전주보다 1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같은 8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오른 90.1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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