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제공
21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3분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63㎡ 규모의 건물과 내부 서적 7만여권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주인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름 없는 시골의 헌책방이던 새한서점은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