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6시 40분쯤 경기도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나들목 인근에서 사고 수습을 하던 50대 운전자를 택시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그는 사고 직전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와 앞서가던 승용차의 접촉사고 뒤처리를 하기 위해 도로에 나와 있다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