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8시쯤 울산 울주군의 한 선박기자재 생산 업체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지게차는 크레인 와이어 작업을 하고 있었고, 현장에는 숨진 남성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있었다.

경찰은 남성이 후진 하던 지게차 뒤에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