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로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지급 규모가 올해 1조3천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은 지난달까지 1조3천19억원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1천820억원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
다만 폐업 건수는 10만2천940건으로 지난해(10만3천254건)보다 조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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