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제공
오늘(25일) 오전 2시 30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의 한 펜션 2층에서 불이 났다.
투숙객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펜션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난로 연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제(24일) 오후 10시 40분쯤에는 강원 속초시 단독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90㎡ 규모 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6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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