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서울 최초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약 3만5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25일 강남구는 어르신·청소년·어린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3만5268명에게 6억83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6∼18세 어린이·청소년이 서울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2만원으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24만원, 16만원, 8만원까지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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