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은 종업원 1명가량을 줄여 인건비를 아끼는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식당과 카페, PC방 등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업체 402곳을 대상으로 '2024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활용현황 및 정책발굴 실태조사'를 한 결과 93.8%가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오스크가 도움이 된 이유로는 인건비 절감, 업무 부담 감소 등이 꼽혔다.
인건비가 절감된다고 답한 294개 업체는 종업원을 평균 1.2명 줄였고, 한 달 인건비는 약 138만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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