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정치적인 불안이 심해지면서 28일(한국시간) 달러/원 환율이 1,470원을 넘기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반) 종가(1,464.80원) 대비 5.70원 상승한 1,470.50원에 종료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1,467.50원)와 비교하면 3.00원 올랐다.
수급상으로는 호가창이 얇은 가운데 매수세가 실종된 상황이라고 외환시장 관계자는 분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수준인 1,486.70원까지 치솟던 달러/원 환율은 다소 안정을 찾으며 1,470원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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