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수색영장도 함께 발부했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조만간 윤 대통령 관저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발부일로부터 일주일이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앞서 세 차례에 걸쳐 내란 우두머리(수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하자 전날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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